산업계 적응협의체 운영
기후위기로 인한 물리적 영향에 대응하기 위해 ‘산업계 적응협의체’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적응협의체는 11개 부문 23개 업종별 협의체로 정부-산업계 간 소통과 기업체의 적응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적응협의체는 ‘적응경쟁력 포럼’, ‘정책토론회’, ‘적응간담회’ 등을 통해 정부 차원의 과학적 기반 산업계 적응정보를 제공하고 동종업종 간의 정보를 상호 공유하고 있습니다.
- 소비재 : 의류섬유, 가정용품, 가전가구
- 채광/광물가공 : 비철금속, 철강, 건자재, 석탄광업
- 금융 : 금융, 보험
- 식음료 : 식음료
- 헬스케어 : 건강
- 인프라 : 에너지, 건설
- 재생자원·대체에너지 : 제지, 재생에너지
- 자원변형 : 석유화학, 기계, 포장재
- 서비스 : 전문서비스, 관광레저
- 기술/커뮤니케이션 : 정보통신
- 운송 : 물류, 자동차
중점산업 문제해결형 컨설팅 지원 및 역량 강화 교육 운영
산업별 주요 기후 위험을 파악하고 이에 대응할 수 있도록 문제해결형 컨설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매년 중점산업을 선별하여 3회의 워크숍을 통해 기업의 적응전략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산업별 주요 기후 위험 대응을 위한 국제사회 및 기업의 적응 동향, 산업별 적응 활동, 기업의 적응사례, 적응기술 등의 적응정보를 산업계 적응리포트 ‘이로움(EROUM; Enterprise climate Risk and Opportunity Useful Manual)’으로 제작, 배포하여 산업계 적응 인식을 제고하고 있습니다.
구분 | 워크숍 주요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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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숍(3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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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부) 중점관리 대상 업종에 대해 주요 이슈별 문제해결을 위한 적응기술 매칭
- (산업부) 기후대응 온실가스 및 에너지 감축설비, 시설물에 대한 적응 진단 서비스 제공
중요·노후 산업단지 기후위험도 시범 평가
중요·노후 산업단지의 기후위험을 진단할 수 있는 방법을 개발하여 평가하고 대응하는 ‘산업단지 기후위험도 시범 평가’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시범 평가는 과거 피해사례, 기후 전망 조사, 기후영향을 바탕으로 기후위험을 진단하여 우선순위 위험을 도출하고 이에 맞는 적응대책을 마련하는 등 일련의 과정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또한, ‘산업단지 기후위험 진단 가이드’를 마련하여 관계부처, 지자체, 입주기업, 관계기관 등이 활용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네트워크 구축
- 중요·노후산단 시범 대상지 선정 및 협업체계 구축
- 산단 주요 통계현황 및 노후산단 대상 대상지 선정 절차 마련
→ 시범지역 선정 - 중앙행정, 공공기관, 협회 및 입주기업, 광역 및 기초지자체 등 협업체계 구축
- 산단 주요 통계현황 및 노후산단 대상 대상지 선정 절차 마련
기후위험 시범 평가
- 산업단지의 지리적 특성을 반영한 기후위험 평가
- 대상 산업단지의 위험목록 검토
- 위험목록별 분석 방법론 도출
- 신뢰도 있는 방법 및 모형을 활용하여 위험도 평가 시행
대책 방향 제시
- 피해조사, 기후위험 평가 및 이해관계자 의견을 종합하여 대책 방향 제시
- 위험요소에 대한 적응대책 조사 및 제시
산업계 기후위험 분석정보 및 의사결정 지원 체계 마련
국제적으로 기후위기와 관련해 직면한 위험 및 기회 요소를 파악하고 이를 위험 관리체계와 전략에 반영하여, 예상되는 재무적 영향을 분석하는 일련의 과정을 공개하는 기후 관련 재무정보 공개(IFRS ISSB, KSSB, CDP, TCFD 등)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기업이 이에 대응할 수 있도록 물리적 기후위험에 대한 자료, 분석 정보, 의사결정 정보등을 생산하고 제공함으로써 기업의 기후공시를 지원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