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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지식채널e] 피할 수 없다면 적응하라

  • 등록자관리자
  • 등록일2021/01/28 00:00
  • 조회수7574
제3차 국가 기후변화 적응대책과 적응에 대한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이상기후가 일상화되어 가고 있는데,

우리는 기후변화로 인한 불편함을 어떻게 최소화할 수 있고 더 나아가 유익한 기회로 활용할 수 있을까요?





2021년 1월 19일 EBS 1 에서 방영









EBS 지식채널e와 환경부, 국가기후변화적응센터가 공동기획한 에피소드

"피할 수 없다면 적응하라 "



* 음성정보

음성정보가 존재하지 않습니다. 



* 자막정보

지식채널 e

나는 이세상이 끝나가고 있다는 점이 도무지 믿어지지 않느다. 

엔지니어들은 재앙을 피하는 방법을 알아낼 것이다. - 제임스 다이슨 영국 발명가

피할 수 없다면 적응하라

목격자를 찾습니다.  사건기록

사건1. 2018년 기록적인 폭염으로 열대야 기록 갱신

사건2. 2019년~2020년 겨울철 이상 고온으로 매미나방, 대벌레 등 생물 대발생

사건3. 2020년 유례없는 54일간의 장마. 집중호우 발생

인류 생존을 위협하는 소리없는 살인자. 

당신은 이미 목격하셨습니다. 

범인의 이름. 기후변화

그리고, '기후변화'를 잡기 위해 목격자에서 발로 뛰는 형사로 변신한 사람들

2019년 12월 세계적인 록밴드 콜드플레이의 충격적인 발표.  전 세계 콘서트 투어를 중단한다. 

매년 콘서트로 벌어들이던 5억 2,300만 달러(약 5,800억 원)도 포기

109명의 스태프, 32대의 트럭, 9명의 버스운전사가 동원된 콜드플레이의 월드 투어 규모

콘서트 투어를 할 때마다 엄청난 양의 온실가스를 배출하고 있기에 친환경 공연 방법을 찾을 때까지 2~3년의 시간을 갖겠다는 것

"우리의 다음 공연은 이산화탄소 배출이 없는 탄소중립으로 가장 친환경적인 형태가 될 것이다."  - 크리스 마틴,  콜드플레이 리더

2020년 2월 우주로 발사된 천리안 위성 2B호, 고도 3만 6,000 km에 자리를 잡고 하루 10회 우리나라 이상 기후를 조기에 탐지

올해 한파를 미리 예측해 국민들이 대비할 수 있게 했다.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두가지 방향, 온실가스 '감축', 기후변화 '적응'

코로나19로 인해 전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이 약7% 감소했지만 이미 배출된 온실가스로 인해 기후변화를 완화시키기에는 역부족

그래서 이상기후에 대한 적응대책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쿨루프, 그늘막, 쉼터를 설치해 취약계층과 노동자를 보호하고 인공지능(AI),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해 홍수예보를 자동화,

드론을 이용해 24시간 산사태. 산불 예보시스템 구축 

기후변화에 따라 달라지는 재배품종을 연구, 기후위험으로부터 식량안보를 확보

기후변화로 인한 재해 속에서 국민을 보호하기 위한 적응 대책도 빠르게 추진되고 있다. 

환경부.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제3차 국가 기후변화 적응대책 시행, 

그리고 더이상 '기후변화'의 목격자가 아닌 문제 해결의 형사가 되길 자처한 시민들

곳곳에서 열대야 정보를 기록해 도심 열지도를 제작한 수원 시민들

상습 하천범람지역에 카메라를 설치하고 스마트폰으로 수위정보를 제공한 대전 시민들

내가 사용하는 전기는 내가 만들어 쓴다. 정부안보다 5년 빠른 2045년 탄소중립 목표를 내세운 광주 시민들

어쩌면 이미 우리는 범이능ㄹ 잡을 방법을 알고 있다. 행동하지 않을 뿐. 

당신이 하는 일이 문제가 아니다. 당신이 하지 않고 남겨두는 일이 문제다. 

당신 자신의 문제를 걱정하느라 시간이 없었거나 미처 생각할 겨를이 없었던 - 마거릿 생스터,  하지 않은 죄 중에서  




피할 수 없다면 적응하라 

피할 수 없다면 행동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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