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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가장 뜨거웠던 기후변화 적응 뉴스 TOP 5

  • 등록자관리자
  • 등록일2019/12/23 00:00
  • 조회수8644

올해 가장 주목 받았던 기후변화 이슈를 소개합니다. 2019년 가장 뜨거웠던 기후변화 적응 뉴스 TOP 5 . 기후변화적응이야기 KACCC국가기후변화적응센터



TOP 5.미세먼지-미세먼지가 여전히 기승을 부리며 건강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기후변화의 직접적인 원인으로 보기는 어렵지만, 대기오염을 악화시키고 있다는 증거는 충분합니다.



전문가에 따르면, 지구 온난화로 북극 빙하가 녹고 대기 상층부의 제트기류가 약해지면서 대륙 고기압의 이동성이 약해지고, 대기 흐름또한 정체되면서 우리나라 미세먼지 농도도 상승한다고 하는데요



국민의 건강을 위해 미세먼지 뿐 아니라 중국의 온실가스 문제해결을 위한 기후변화 적응 차원의 통합적 접근을 위한 모색이 필요하겠습니다.



TOP 4. 도시형 수직농장 - 기후변화가 가속화되면서 농업 분야의 기후변화 적응방법으로 기후 스마트농업 기술 개발이 전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도시형 수직농장은 전통 농업의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사진출처:Aerofarms



우리나라에서도 '식량안보'가 위협되고 있을 만큼 농경지가 줄어들고 고령화로 인한 농촌 노동력 감소가 심각한 수준인데요. 정부의 정책적 지원과 기업의 투자가 뒷받침 되어 도시형 수직농장이 활성화 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top3. 플라스틱, 비닐 사용제한규제. 플라스틱과 비닐봉지 사용 제한 규제에 정부와 기업이 강력히 나섰습니다. 규제가 시행되면서 많은 사람이 불편함을 호소하기도 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앞으로 사용 규제는 더욱 엄격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숙박업소, 장례식장, 카페, 포장.음식배달업체 등 다양한 곳에서 일회용품 무상 제공 금지와 사용금지 등 강력한 규제가 예고됩니다. 하지만 우리가 조금만 불편을 감수하면 사람과 지구 모두를 살릴 수 있지 않을까요?



Top2 아마존 산불. '지구의 허파'라고 불리는 아마존 열대우림에 발생한 대규모 산불이 전 세계인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파괴면적이 크게 증가했고, 산불 발생수만 해도 1월부터 8월까지 74,000여건에 달한다고 하는데요. *출처:브라질국립우주연구소(INPE:instituto Nacional de Pesquisas Espaciais. The national Institute for space Research)



아마존 열대우림은 기후변화를 완화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지만, 잦은 화전 개간으로 크게 훼손되면서 기후변화에 미치는 영향도 커지고 있습니다. 올해 열린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5)에서 매우 심각한 이슈로 다뤄진 만큼 특단의 대책을 기대해봅니다.



Top1. 올해의 인물 그레타 툰베리(Greta Thunberg) '기후변화'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사람이 있습니다. 미국 타임지 2019 올해의 인물러 선정된 16살의 환경운동가 크레타 툰베리인데요.

Greata Thunberg - The Power of Youth 그레타 툰베리의 메시지는 명료합니다. 기후변화에 대해 기성세대가 대책 마련에 더 적극적이어야 한다 는 것입니다. 타임지는 기후변화로 인한 막연한 불안감 속에서 행동 변화를 요구하여 세계적인 움직임으로 탈바꿈하는 데에 성공했다며 그레타 툰베리의 움직임이 성공적이었음을 밝혔습니다. KACCC 뉴스레터는 기후변화 적응에 관한 다양한 정보들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뉴스레터 구독을 희망하시는 분은 국가기후변화적응센터 kaccc@kei.re.kr로 신청해 주세요. 발행처 :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국가기후변화적응센터(KEI KAC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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