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메뉴 바로가기 본문으로 바로가기

아카이브

아카이브

카드뉴스

기후재앙 폭염, 지속가능한 적응 방안은? - 이슈리포트 : 폭염 -

  • 등록자관리자
  • 등록일2019/07/10 00:00
  • 조회수8049

기후재앙 폭염, 지속가능한 적응 방안은? - 이슈리포트 : 폭염 -



전지구적 평균기온이 상승하면서 우리나르이 폭염또한 점차 빈번하고 강하게 발생하고 있다.



기상청 통계에 다르면 2018년 우리나라의 여름 폭염일수는 31.4일로 가장 긴 폭염일수로 기록되었습니다.



폭염 발생 강도와 빈도의 증가는 우리나라 뿐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는데요



외신에 따르면, 프랑스와 스페인 등 유럽은 지난 6월 말, 평균기온 40도를 넘기는 이른 폭염으로 역대 최고치의 평균기온을 갱신했다.



북극아래 냉대기후 지역인 미국 알래스카는 32도가 넘는 이례적인 폭염으로 대응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폭염은 짧은 시간 내 중증질환자와 사망자 발생률이 높아 침묵의 살인자로 불리기도 하는데요. 온열 질환 뿐 아니라 농어업, 관광, 도시 열섬, 외래해충 급증 등 다양한 피해를 발생시킵니다.



정부는 온열질환자를 위한 피해비용 사후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예방차원의 그늘막 쉼터 확대 구축, 취약계층 지원 등 폭염적응을 위한 기후변화 적응대책을 이행하고있다.



일각에서는 단기 지원을 넘어 보다 지속적이고 장기적인 폭염 적응대책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정부는 온도저감을 위한 녹지면적 증진, 클루프, 쿨린로드 설치 등 지역 및 도시계획과 연계한 지역 맞춤형 적응 기술 적용을 확대합니다.



노인, 야외근로자, 어린이, 저소득층등을 위한 취약계층 맞춤형 적응 지원 사업을 확대하고 폭염 위험성과 대응요령에 대해 더욱더 구체적이고 과학적 정보를 제공하여 국민 인식을 증진할 방침입니다.



환경부는 정책적 차원에서 제3차 국가기후변화적응대책에 폭염을 주요 재난으로 인식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법,제도적 장치를 마련함으로써 장기적이고 적극적인 적응 확대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콘텐츠 만족도 조사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만족하십니까?

콘텐츠 만족도 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