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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회 2022년 유럽의 이상기후에 대응하는
기후행동 강화 결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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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회는 2022년 여름 유럽 전역에 걸쳐 일어난 가뭄, 산불 및 기타 극한기후현상과 관련하여, 온실가스 저감 및 기후변화 적응에 대한 노력을 강화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 이번 결의안은 EU에서 가장 취약한 지역에 초점을 맞추어, 포괄적이고, 야심적이며, 법적 구속력이 있는 유럽 기후 적응 프레임워크를 제안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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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UNFCCC 글로벌 국가적응계획 국제포럼'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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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UNFCCC 글로벌 국가적응계획 국제포럼(Global NAP EXPO)이 2022년 8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보츠와나 가보로네에서 개최되었다. 올해 7회차를 맞이한 이번 포럼은 코로나 19로 인해 2년간 연기되었다가 개최된 것으로, 국가적응계획(NAP) 관련 지식과 정보를 교환하고, 다양한 이해관계자 간 파트너십 구축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행사 폐회식에서는 한국환경연구원 원장의 영상메세지를 통해 UNFCCC 글로벌 국가적응계획 국제포럼을 포함한 '2023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적응주간'의 2023년 한국 개최소식을 알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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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7 보건장관 기후 로드맵에 합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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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7 보건장관들은 공동성명을 통해 기후행동에서 국가 공중보건기관의 필수적인 역할을 인정하며, 기후 및 환경 보건 영향에 대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약속했다. 또한 국제공중보건기관협회(IANPHI)에서 발간한 '보건 및 기후 변화에 대한 로드맵'을 지지하며, 보건 분야에서의 기후행동 강화의 방향을 정립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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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기후변화위원회 '영국 사회기반시설의 기후 리스크 이해' 보고서 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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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기후변화위원회(CCC) 는 '영국 사회기반시설의 기후 리스크 이해'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지난 7월 발간했다. 이 보고서는 5년만에 발간된 3회차의 보고서로, 전기, 물, 가스, 도로, 철도, 공항 등 사회기반시설을 관리하는 공공기관의 기후리스크와 대처방안을 담고 있다. 이번 보고서에서는 2회차 보고서에 비해 상당히 개선된 수준의 대응을 보여주고 있으나, 적용 범위 차이와 타이밍의 불일치로 인해 효율성이 떨어지고 있음을 지적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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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연방환경청 '유럽 녹색분류체계 보고를 위한
기업의 기후리스크 및 취약성 평가 방안' 보고서 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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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연방환경청(Umwelt Bundesamt)은 기업의 기후 리스크 분석 및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유럽 녹색분류체계 보고를 위한 기후 리스크 및 취약성의 평가 방안(How to perform a robust climate risk and vulnerability assessment for EU taxonomy reporting?)' 보고서를 9월 발간했다. 이 보고서는 기업이 EU의 환경 관련 법적 요건을 충족하기 위해 실질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방법들을 제시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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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노스 연구소 '독일의 기후변화 비용 추산' 보고서 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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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바젤의 프로그노스(Prognos) 연구소는 '독일의 기후변화로 인한 비용 추산(Estimation of costs resulting from climate change in Germany)' 보고서를 발간했다. 이 보고서에서는 기후변화로 인해 2018년에만 800억 유로, 2021년에는 홍수만으로만 400억유로의 손실이 일어났음을 언급하며, 기후변화로 인한 비용이 상당함을 제시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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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기후연구소 '기후 적응에 대한 정부의 총체적 접근'
보고서 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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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기후연구소(Canadian Climate Institute)는 지난 7월 '기후 적응에 대한 정부의 총체적 접근'이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발간하여 기후변화 적응의 주류화와 정합성 제고의 중요성에 대해 언급했다. 이 보고서는 적응노력에 대한 캐나다 정부의 합동조사와 감사 결과, 이행이 미진한 공공기관들이 있음을 언급하며, 적응 주류화가 아직 달성되지 못했음을 지적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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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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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UN Climate Change Conference 2022: COP27)가 이집트 샤름 엘셰이크에서 2022년 11월 6일부터 18일까지 개최된다. 이는 기후변화 관련 최대 다자 협상 회의로, 제27차 협약 당사국총회(COP27), 제17차 교토의정서 당사국회의(CMP17), 제4차 파리협정 당사국회의(CMA4), 제57차 부속기구회의(SBSTA/SBI 57) 등이 복합 개최된다. 특히 이번 총회는 아프리카 대륙에서 개최되는 회의인 만큼, 적응 및 손실과 피해 의제가 쟁점으로 떠오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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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제5차 국가 적응 포럼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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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차 국가 적응 포럼(5th National Adaptation Forum)이 미국 볼티모어에서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개최된다. 이 포럼은 기후 적응 관련 지식 교환, 혁신 및 상호 지원을 촉진하기 위해 개최되는 것으로, 기후변화의 영향을 예측하고 대비해야 하는 민간 및 공공부문의 다양한 적응 실무자들이 모일 것으로 예상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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