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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집] IPCC AR6 WG2 발간 기념, 새정부 기후적응대책 국회 세미나

  • 등록자관리자
  • 등록일2022.03.23 00:00
  • 조회수595

IPCC AR6 WG2 발간 기념, 새정부 기후적응대책 국회 세미나 개최





 

 



한국환경연구원 국가기후변화적응센터(KEI KACCC)에서 지난 3월 22일 IPCC 6차 평가보고서(AR6) 제2실무그룹(WG2) 보고서 발간을 기념하여  환경부 및 국회기후변화포럼과 함께 '새정부 기후위기 적응대책, 무엇을 담아야 하나'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IPCC AR6 WG2 보고서의 시사점과 국내 기후위기 적응 대책 강화 방안에 대해 KEI 국가기후위기적응센터 신지영 센터장 및 홍제우 부연구위원의 주제 발표와 분야별 전문가 토론을 통한 적응대책의 구체화된 논의가 이루어졌습니다.



윤제용 국회기후변화포럼 공동대표는 인사말에서 올해 국가기후위기적응센터의 중복지정으로 기존 한국환경연구원과 더불어 적응 전문기관이 확대된 것에 대한 축하 인사와 함께 '적응은 환경부만의 문제가 아닌 전 분야가 함께 대비해야 함'을 강조하며 금일 세미나에 대한 기대감을 전하였습니다.



이어 축사를 맡은 이창훈 한국환경연구원 원장은 지난 30여 년간 기후변화 대응을 이끌어온 IPCC에서 세계의 탄소중립 노력에도 지구는 1.5℃ 온난화를 경험할 것으로 예측했다며 적응은 ‘인류의 지혜이자 안전을 위한 노력’이라고 강조하였습니다. 이창훈 원장은 파리협정(2015) 보다 앞서 현재까지 10년 이상의 기후적응 경험을 쌓아온 KEI 국가기후변화적응센터의 향후 발자취에 대한 기대감과 금일 IPCC AR6 WG2 보고서의 소개와 적응대책에 관한 구체화된 논의가 이뤄질 것에 대한 기대감을 전하였습니다.



첫 주제발표를 맡은 홍제우 KEI KACCC 부연구위원은 ‘IPCC AR6 WG2 핵심내용과 시사점’에 대해 발표하였습니다. 홍제우 부연구위원은 이번 6차 보고서에서 주목할 점으로 리스크 개념에 적응의 노력과 시스템간(기후-자연-인류) 상호의존성이 반영된 점과 ‘기후탄력적 개발(Climate Resilient Development, CRD)’의 시급성을 들었습니다.  이번 보고서에서는 향후 10년의 대응이 우리의 남은 21세기를 결정할 것이므로 "조금도 늦춰지면 안된다"는 시급함이 강조되고 있다고 전하였습니다. 



두 번째 주제 발표를 맡은 신지영 KEI KACCC 센터장은 '기후위기 적응과 기후탄력적 미래 사회를 위한 정책 과제'에 대한 발표를 이어갔습니다. 신지영 센터장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서는 감축(Mitigation)과 적응(Adaptation)이 함께 가야할 필요성을 언급하며 그간 기후위기에 적응하기 위해 국내에서 추진되어 온 정책적인 노력들을 소개하였습니다. 신지영 센터장은 WEF의 보고서 'The Global Risk Report 2022'에 따르면 현재 기후변화 대응 수준은 아직 초기 단계에 있지만 기후변화는 전적으로 우리의 변화 능력 안에 있는 문제로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선택과 결정 그리고 실행'이 매우 필요하다고 전하였습니다.



이어 분야별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여하여 보건, 물, 농
·축산, 해양·수산, 국토·도시, 산림·생태계, 기후정보, 적응정보체계, 종합 발표가 이어졌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세미나 자료집 및 영상자료를 게재하였으니 아래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 자료집: (첨부파일 참조)[KEI] 새정부 기후위기 적응대책 무엇을 담아야 하나 자료집일반.pdf

- 세미나 영상: (KEI 지속가능 TV 유튜브 채널 참조)  https://youtu.be/y3VWMd8_ZV0


* 전체 프로그램은 아래 포스터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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