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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 경제학적 분석Ⅲ - 수자원
기후변화는 수자원 순환시스템에 영향을 미쳐 변동을 초래할 수 있으며, 기온과 강수의 변화는 수문시스템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소임
현재와 대별되는 기온과 강수의 변화는 수문시스템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소로써, 유역변화, 수생태계 변화, 수력발전능력, 용수공급 문제, 수질문제, 홍수 및 가뭄 등의 자연재해에 대한 취약성 증가 예상
국내와 같이 유역경사가 심하고 산지가 많은 지역의 경우, 평지로 이루어진 나라들에 비해서 강우가 지형의 영향을 많이 받음

분석 대상 : 국내 주요 하천(한강, 낙동강, 금강, 영산강)을 중심으로 기후변화의 영향을 고려한 극대 가뭄의 경제적 피해 분석 - 모형과 자료의 한계를 고려하여 기후변화 따른 하천의 홍수피해는 제외  

분석 방법 : 기후변화로 인한 하천의 경제적 영향을 산정하기 위해 RESCON 모형*을 기반으로 기후변화에 따른 유입량 및 증발산량의 변화와 물수요를분석해 수자원 가용량 변화에 따른 경제적 영향 분석
하천의 수자원 이용량을 산정하기 위해 국토부의 수자원장기종합계획을 바탕으로 농업용수와 생공용수 수요를 이용하여 유역별 과거 물수요 추계 분석
과거 물수요 추계를 적용해 미래의 물수요 추계 전망  
※ RESCON 모형: World Bank에서 개발되어 Kawashima(2003, 2004) 등에서 이용된 모형으로 하천에 여러 댐들이 존재할 경우 하천 본류 구간의 가치를다목적 댐들의 합으로 구하는 방법을 사용함

연구 결과 : 가뭄으로 인한 주요 강유역별 피해비용은 한강을 제외하고 단기보다 중장기적인 피해 발생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남
한강: 생활용수의 급격한 증가로 인해 초기부터 지속적인 피해가 있지만 중기이후 강수량의 증가로 피해비용은 점차 감소
낙동강: 초기에는 유출량 증가로 피해가 일어나지 않으나 중장기에는 강우패턴 및 유출량의 변화로 피해 발생
금강: 단기에는 물 부족 현상이 없으나 중기에 물수요 증가로 피해 발생
영산강: 중기이후에는 모든 기간에 걸쳐 피해 발생

수자원 가용량 부족으로 인한 피해비용은 2020년 554억원, 2050년 3,574억원, 2100년 1,076억원으로 중기의 피해비용이 크게 나타남


연도별 강유역수계의 총 피해비용
 
(출처 : 채여라 외, 우리나라 기후변화 경제학적 분석Ⅲ,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2012)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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