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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 新시나리오(RCP)소개 - 우리나라 광역시도별 전망
우리나라 광역시·도별 전망
서울 - 국지성 집중호우로 인한 인명 및 사회기반시설의 피해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
- 여름일수, 폭염일수의 증가로 냉방용 전력 수요가 급증하여 산업/에너지 부문의 전력공급 부족문제 발생 우려
- 폭염 등에 따른 취약계층인구 위험도 증가
인천 - 서해안의 해수면이 2100년까지 현재보다 약 85cm(RCP 8.5)가 상승할 것으로 전망되어 연안지역(특히 매립지 (송도신도시 등))의 침수·범람 가능성이 커짐(기상청, 2012, 한반도 기후변화전망보고서)
- 연간 황사발생일수(0.333일/년)가 가장 높아 황사로 인한 피해가 증가될 것(기상청, 2011, 지역기후변화정보 어떻게 활용해야하나)
경기 - 현재에도 환경성 질환자수가 매우 많이 발생하는 지역으로 향후 봄 및 여름일수의 증가로 더욱 많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됨
- 북한과 접경한 지역을 중심으로 매개체 감염병 환자가 더욱 늘어날 가능성이 높음
- 말라리아와 같은 매개체 질환에 취약해 2010년에는 서울의 약 3배에 달하는 환자가 발생, 이는 전체 발생률의 45.4% 차지 (경기도, 2012, 경기도 기후변화적응대책 세부시행계획)
충북 - 타 지역에 비해 온난화가 느린 편이고 연강수량 변화도 비교적 적어 기후변화에 따른 영향이 상대적으로 적을 전망임
- 그러나 향후 태풍경로의 북상에 따라 피해규모가 커질 가능성이 있음
- 무더위가 가을까지 지속되어 대청호, 충주호 등 주요 호소에 녹조 발생 취약성이 높음
대전/충남 - 대전주변으로 산사태 위험지역이 많아 강수량이 증가할 경우 외곽 산악지대에 산사태 발생 가능성이 높음
-금강, 미호천 등은 유속이 느려서 집중 호우 시 범람 피해가 발생할 위험 상존
전북 - 넓은 김제평야가 아열대 기후대로 진입함에 따라 농업 작부체계에 많은 변화가 일어날 것으로 예상됨
- 다양한 아열대성 작물 생산과 생산성 증가가 예상되나 이상 기후로 인한 농작물 및 시설 피해, 토양침식 등이 발생될 우려가 있음
광주/전남 - 여름일수가 가장 길게 증가하는 내륙지역에서는 삼림 수종의 변화가 심할 것으로 판단됨
- 광주는 기온 상승이 가장 두드러지는 지역으로 취약계층의 위험성이 매우 커질 것으로 전망됨
- 전남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긴 해안선과 많은 섬들을 보유하고 있어 해수면 상승으로 인한 범람 및 침식 위험도가 증가할 것임
강원도 - 우리나라에서 평균기온이 가장 낮은 지역으로 폭설가 피해 전망됨. 반면 여름에는 집중호우 증가로 인한 산사태 발생 위험이 높음
- 겨울철, 봄철의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어 대형 산불이 발생할 가능성 높음
- 산림지역이 많은 곳으로 급격한 산림생태계 천이 우려와 함께 외래 병해충 및 대형 산불로 인한 피해가 증가될 전망임 
대구/경북 - 우리나라 대표적인 강수량 부족지역인데 증발산량의 증가로 식수 및 산업용수 수급의 어려움이 발생될 우려가 있음
- 대구는 분지형태로 인해 기온이 매우 높고 폭염의 영향이 가장 높은 지역으로 취약계층의 건강 피해가 급증될 가능성이 있음
- 강수량 감소 및 기온 상승으로 소득 임산물의 생산 불안정 및 소나무 고사 현상 급속 증가 우려
부산 - 산업시설이 해안지역에 집중되어 있어 향후 해수면 상승, 태풍, 해일 등에 의한 피해 가능성이 증가될 전망임
- 해수 온도 변화로 인한 독성을 지닌 대형 해파리의 번식이 증가하여 어업과 해수욕객의 피해가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됨
- 기온 상승 및 여름일수 증가로 식중독 위험성이 증가할 것임
- 지난 10년간(2001~2010년) 장티푸스, 비브리오패혈증의 감염자 수가 우리나라 평균 감염자 수에 비해 각각 1.82배, 1.22배에 달함 (부산광역시, 2012, 부산광역시 기후변화적응대책 세부시행계획)
울산 - 중화학 공업시설이 밀집해 있는 곳이지만 연강수량이 전국 평균보다 적어 산업용수 수급에 차질이 발생할 것으로 우려됨
- 식중독 및 감염성 질병 발생율이 높은 지역으로 향후 그 발생율이 보다더 증가할 전망임
- 1군 감염병 장티푸스의 울산 발병률은 전국 평균의 1.64배, 2군 감염병 풍진은 전국 평균의 2.28배 (울산광역시, 2012, 울산광역시 기후변화적응대책 세부시행계획)
경남 - 수인성 매개질환에 대한 취약성이 전국 최고인 지역으로 향후 기온 상승 및 여름일수 증가로 더욱 피해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 남해안 지역은 해파리로 인한 어업 피해 증가, 해수온도 상승으로 굴 양식장에 부정적 영향 등 급격한 어업상의 변화가 우려되고 있음
제주 - 해수면이 매년 급격하게 상승하여 해안의 유명 관광자원에 침수, 범람 등의 피해가 발생될 전망임
- 수종 변화와 개화 기간이 늘어나면서 알레르기질환 발생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이며 기온 상승 및 여름일수 증가로 인한 식중독 피해도 증가될 것임
- 식중독 발생 건수는 매년 증가추세에 있으며, 10만 명 당 환자수로 환산했을때, 전국에서 두번째로 환자수가 많음 (제주도, 2012, 제주특별자치도 기후변화적응대책 세부시행계획)

(출처:시나리오 활용사례집, 기상청,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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