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KACCC 브리프 Vol.2019-4] 폭염, 어디까지 준비했니
일시
2019-05-28
조회수
205
폭염, 어디까지 준비했니
- 폭염 선제 대응을 위한 지자체의 노력 - 올여름, 평균기온 평년보다 높아
 2018년 8월, 강원도 홍천이 41도까지 치솟아 관측 사상 최고 기온을 기록하고, 서울은 39.6도로 관측 시작(1907.10.1.) 이후 111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폭염이 맹위를 떨쳤다. 올해 역시 폭염이 찾아올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여름철 강수량은 평년(1981~2010년)과 비슷하나 평균기온은 높고 집중호우는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 5월 15일, 광주에서 2008년 이래 가장 이른 폭염주의보가 발령되는 등, 폭염에 대한 대비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이슈로 떠오르자 정부 중앙부처와 지자체는 폭염 대응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는 등 발 빠르게 폭염을 준비하고 있다.
<기후변화 적응 선도사업>
 폭염에 대비한 중앙부처와 지자체의 노력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한국 환경정책·평가연구원이 펴낸 2019년도 기후변화 대응 지자체 국고 보조사업 부문별 사례집을 통해 보면 크게 4가지 사업유형을 확인할 수 있다. 적응 선도사업은 17년도부터 시작하여 3년차에 접어 들었으며, 올해는 7개 지역을 시범사업지로 선정하여 사업을 진행중에 있다. 지역의 기후변화 영향 및 취약성을 완화하고 관련 피해 예방을 위한 지역단위 적응 인프라 조성 및 특화사업 지원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환경부가 선도사업을 총괄하고, 지자체가 추진, 국가기후변화적응센터가 사업추진 단계별 컨설팅·모니터링 및 사업성과 검증 및 표준모델 개발을 실행한다. 
1. 쿨루프 조성쿨루프 시공은 건물 지붕이나 옥상에 햇빛과 태양열 반사 및 방사 효과가 있는 백색계열의 차열 도료를 칠하는 것을 말하며, 실내로 유입되는 열을 저감하여 폭염 완화 및 냉방 에너지 부하 저감 효과가 있다. 건물 옥상의 태양을 반사해 여름철 건물 옥상의 표면 온도를 20도가량 낮추고 실내 온도를 3~4도가량 줄일 수 있다고 한다. 실제로 부산 해운대구 쿨루프 시공을 통해 실내천장 온도가 시공전에 비해 1.9도 저감했고, 옥상 바닥온도는 7.3도 저감되는 효과를 보였다. 현재 많은 지자체가 경로당, 무더위 쉼터, 장애인 가구 등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쿨루프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 쿨 페이브먼트 조성포장도로, 보도, 주차장 등을 밝은색의 아스팔트 및 콘크리트로 교체, 또는 밝은색의 얇은 페인트 막을 덧대거나, 열 교환 도료, 차열성 포장 등을 적용하는 공법으로 태양열 반사율을 증가시켜 지표면 온도를 10~17도가량 저감시키는 것이(미국 LBNL, 2013) 가능해 도시의 열섬 현상 경감과 보행자의 더위 완화 등 열
(이미지 별도 첨부)
대구시 강창공원
 문제를 해소할 수 있다. 현재 전국 대부분의 지자체가 사업을 진행 중이다.
3. 쿨링포그 시스템 도입쿨링포그 시스템이란, 고압 펌프 노즐로 미세 물 입자를 대기중으로 분사, 안개가 증발할 때 주변의 열을 빼앗아 온도가 감소하는 원리를 이용한 것이다. 습도유지는 물론, 분진감소, 해충이 비가 오는 것으로 오인하여 다른 공간으로 이동하는 해충감소 효과까지 다양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현재 공원, 전통시장, 비닐하우스, 축사 등에 설치되어 효과를 입증한 바 있으며 올해는 쿨링포그 시스템을 도입하는 지자체가 더 많아질 전망이다.

4. 벽면녹화(Living Wall) 조성건물 외벽이나 특정 공간을 식물식재로 시공 대상 면적을 녹화하는 것을 말하는 벽면 녹화는 공기정화, 습도조절, 심리적 안정감 상승 등 다양한 효과가 연구결과로 입증되었다. 또한, 독일에서 개발된 벽면녹화 장치(City Tree)는 총 275그루의 나무와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결과가 나온 바 있다. 도시의 특성상 숲 조성은 부지의 특성상 한계가 있어 벽면녹화 사업은 그에 대한 좋은 대안이 될 것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이 외에도 기후변화 대응력을 증진하기 위해 그늘막 설치, 무더위 쉼터 정비, 폭염 대비 축사 정비, 취약계층 주거개선 등 다양한 사업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폭염 대비는 지자체 하나의 노력뿐만이 아닌 폭염과 관련한 다양한 분야에 대한 관계부처와의 협력이 동시에 이루어져야 가능하다. 이에 따라 관계부처들이 모여 2016년~2020년을 대비한 제2차 국가기후변화 적응대책을 발표한 바 있으며, 폭염을 비롯한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International Workshop on Capacity Building for Developing Countries to Address Climate Change 2019 춘천시 도시열섬 대응 포럼 제14회 공공기관 조경기술 세미나-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조경분야의 역할 심각해지는 기후재앙:폭염,어떻게 극복하나? 심포지엄 서울 기후-에너지 회의 2019 : 세계화 4.0과 신기후체제 대응 스마트시티 전략 2019년 상반기학술대회 Single-use plastics a serious climate change hazard, study warns
(The Guardian May 15, 2019)
심각한 기후변화 위험요소,일회용 플라스틱 How cities could help animals fleeing climate change
(CNN May 15, 2019)
도시가 기후변화로부터 동물을  도울 수 있는 방법 An Explorer Just Made the Deepest Ever Manned Sea Dive — and He Found a Plastic Bag
(Time May 14, 2019)
인간이 도달할 수 있는 가장 깊은 바다에서 발견한 비닐봉지 Climate change: Scientists test radical ways to fix Earth's climate
(BBC May 10, 2019)
기후변화: 지구의 기후 해결을 위한 과학자들의 급진적인 실험 Your Questions About Food and Climate Change, Answered
(The New York Times April 30, 2019)
음식과 기후변화에 대한 질답 광주에 올해 첫 폭염특보…2008년 이후 가장 빨랐다
(한국일보, 2019. 5. 15) 기후변화 정부협의체, 온실가스 산정 지침 업데이트
(연합뉴스, 2019. 5. 13) 바다 사막화 대책은 육상오염 차단부터
(제주일보, 2019.5.12) ‘기후 변화’ 고산 지역 침엽수 고사 늘어…“전국 구상나무림 33%↓”
(KBS, 2019.5.8) [취재파일] 바다가 사나워지고 있다
(SBS, 2018. 5. 7)가뭄지역 농촌용수 개발계획의 전략환경영향평가 개선방안 연구 : 지하수-지표수 복합이용을 대안으로 기후위험 관리를 위한 이해관계자 참여방안 연구 기후환경 이슈 분석을 위한 텍스트 마이닝 활용방안 연구 가뭄지역 농촌용수 개발계획의 전략환경영향평가 개선방안 연구 : 지하수-지표수 복합이용을 대안으로 기후위험 관리를 위한 이해관계자 참여방안 연구 기후환경 이슈 분석을 위한 텍스트 마이닝 활용방안 연구 VESTAP 교육자료 바로가기 CRAS ACE MOTIVE facebook 블로그 홈페이지 기후변화적응 카드뉴스
첨부파일

사이트맵

세종특별자치시 가름로 232, B동 5층 (어진동 657, SBC 빌딩)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국가기후변화적응센터
TEL +82-(0)44-415-7457 FAX 82-44-415-6770 EMAIL kaccc@kei.re.kr
COPYRIGHT © 2017 KOREA ADAPTATION CENTER FOR CLIMATE CHANGE ALL RIGHTS RESERVED.